중소기업 우대저축 해지 시 주의할 점과 절차 안내

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‘중소기업 우대저축’(청년내일채움공제 포함)은
장기 근속과 재직자 자산 형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대표적인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.

하지만 이직, 퇴사, 사업장 변경 등의 이유로 중도 해지를 해야 할 때,
무작정 해지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이번 포스팅에서는 중소기업 우대저축 해지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과 해지 절차를 정리해드립니다.

⏳ 1. 중소기업 우대저축, 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?

중소기업 우대저축은 최대 5년까지 유지 시 원금 + 이자 + 기업지원금 20%까지 받는 구조입니다.

하지만 3년 미만 유지하고 해지하면 기업지원금을 한 푼도 못 받게 됩니다.

해지 시점보장 내용

3년 미만 해지	본인 납입금 + 이자만 지급 (기업지원금 전액 환수)
3년 이상 해지	본인 납입금 + 이자 + 기업지원금 일부 비례 지급

📌 예: 5년 상품 중 3년만 유지했다면, 기업지원금의 3/5만 수령 가능

다음과 같은 기업 측 사유로 인해 해지될 경우,
가입기간과 관계없이 지원금 및 이자까지 전액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

👉 이런 경우에는 근로자 책임이 아니므로 특별해지 처리가 가능합니다.

해지는 근로자 또는 기업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,
금융기관은 신청 후 10일 이내 수락 또는 거절 여부를 통보해야 합니다.

📌 거절 시에는 서면으로 거절 사유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며,
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수수료 없이 해지할 수 있습니다.

항목내용

중소기업 우대저축은 혜택이 크지만,
중도 해지 시 조건에 따라 환급 금액이 크게 달라집니다.

해지 전에는 반드시 내 가입 기간과 기업 사유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시고,
정당한 해지 사유가 있다면 특별해지 신청도 적극 활용해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