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절기 순서

24절기 순서 내용을 알아보자

24절기는 한 해를 24개의 기준으로 나눈 것으로,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무렵부터 사용된다고 전해진다. 이 절기는 그 각각이 북에서 남쪽으로 돌아가는 태양의 위치 변화에 따라 시기를 나타냅니다. 한 해를 24절기로 나누어 표시하는 이유는 작물의 재배와 절기마다의 날씨 변화를 예측하여 농사일정을 세우기 위함입니다.

1. 입춘 (입니는날)

• 상반기 첫 번째 절기로, 한 해의 시작입니다.
• 보름 지나면 날이 풀리기 시작하는데, 이때부터 봄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2. 우수 (명랑이 뚜벅이니는날)

• 바람이 꽃과 초생(杰生)의 발목을 가두기 시작하는 때입니다.
• 이제 봄이 제1절기로서 아름다운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.

3. 경칩 (녀름), 입춘과 우수 사이, 입춘과 함께 온 햇빛을 아직도 낭떠러지에 묻히고 섰습니다.

• 추운 겨울이 사라지고, 따뜻한 봄이 온 걸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.

4. 추분

• 날이 점점 길어지는 봄철의 시작입니다.
• 장작이 붙지 않고도 불이 붙는 봄 날씨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합니다.

이와 같이 24절기는 계절의 변화를 기준으로 한 해를 나눌 수 있는 24개의 기준을 제공합니다. 이를 이용하여 농사일정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.